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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성격 유형 찾기
2023.10.13

구성원들이 회사를 십분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서베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잡코리아에서는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에 대한 모든 리뷰를 수집, 그 중에서 리뷰 수 30개 이상인 기업을 제외한 441개 기업을 대상으로 회사(조직)의 성격 유형을 가늠해 보는 일명 ‘기업MBTI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분석 결과, 가장 많이 나온 성격 유형은 외향(E), 직관(N), 감정(F), 판단(J)이었다고 합니다. 풀이하면 ‘틀에 박힌 역할은 거부한다’ 유형인데요, ㈜LG도 여기에 포함돼 있습니다. LG화학은 ENFP(규칙 없음이 규칙), LG유플러스는 ENTJ(성격 급한 모험가들의 모임)로 분석됐습니다.

D&O는 어떨까요? 단순 리뷰가 아닌 실제 구성원들이 생각하는 D&O의 성격 유형이 궁금해지는데요, 이번 콘텐츠를 기획한 업무지원실에서 먼저 테스트에 참여해봤습니다.

업무지원실에서 가장 많이 나온  D&O의 성격 유형은 ESFP(회사는 사람 만나러 가는 거 아냐?)로 나왔는데요, 아무래도 개인의 주관, 직무 특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공식적인 잣대로 볼 순 없지만 꽤나 흥미로운 결과로 보여집니다. 조직별, 직급별, 성별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가 나올 것 같아요.

구성원 여러분은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조금 더 다양한 결과를 보기 위해 구성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총 16가지의 성격 유형 중 가장 많이 도출된 결과값을 ‘2023년 D&O의 성격 유형’으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인데요, 구성원 여러분의 참여가 많을수록 더욱 흥미로운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베이 활용 출처: 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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