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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NOT 캠페인’으로 보는 디지털 브랜딩
2023.07.10

D&O 강서사옥에서 강연 중인 LG 유플러스 김희진 TF장

LG 유플러스 ‘디지털 시대의 브랜딩’ 의 정의

급격한 시장환경의 변화로 인해, 과거와는 달리 요즘 시대를 ‘디지털 시대’ 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의 발전이 정말 다양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예로는 빅데이터와 AI분석, 클라우드,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3D인쇄, 자율 로봇 등이 있는데요. 브랜딩도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에 맞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브랜딩이란 무엇일까요? 아래와 같이 정의할 수 있습니다.

유플러스의 브랜딩 정의(출처: 김희진 TF장 강의자료)

이를 정리하면 ‘브랜드 Narrative’ + ‘고객가치’ + ‘Digital(데이터분석)’의 요소가 모두 종합된 것이 바로 유플러스에서 정의하는 ‘디지털 시대의 브랜딩’입니다.

 

‘다움’의 필요성, 유플러스 다움을 찾기

요즘 흔히 말하는 MZ세대는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하고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은 브랜드를 선호합니다.

이에 김희진 TF장은 차별화된 브랜드경험을 위해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유플러스 다움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유플러스 다움이란? (출처: 김희진 TF장 강의자료)

지난 ‘21년 고객 1,533명과 임직원 2,398명에게 ‘이상적인 통신사의 브랜드 가치’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고객들은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신뢰할 수 있는’, ‘신속하게 대응하는’ 의 가치에 높은 점수를 주었고, 임직원들은 ‘고객과 소통하며 친밀한 관계를 만드는’, ‘앞서가는/선도하는’, ‘끊임없는 도전으로 변화를 만드는’의 가치에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가치에 집중하고 고객을 위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과감하게 시도하고 지속하는 것이 유플러스 다움을 명확히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새로운 브랜드지향점을 담은 ‘WHY NOT’ 캠페인을 시작하게 됩니다.

 

와이낫 캠페인

WHY NOT 캠페인 (출처: 김희진 TF장 강의자료)

‘WHY NOT’ 캠페인은 일상의 편견을 깨는 과감한 생각과 도전으로 변화를 만들어 가는 실천 캠페인 입니다. ‘할 수 있겠어?’, ‘그게 될까?’라는 의심과 편견의 벽을 깨고 과감한 도전을 먼저 시도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김희진 TF장을 필두로 진행했던 와이낫 캠페인은 최근 LG그룹 시상식인 LG어워즈에서 상을 받는 등 기업의 성공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룹 내 주요 계열사의 임원들이 와이낫 캠페인을 벤치마킹 하고 싶다고 직접 밝힐 정도로 메시지의 진정성과 선명성, 캠페인을 전개하는 스토리와 체계의 탄탄함이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김희진 LG U+ 와이낫캠페인TF장은 이번 강연에서, 디지털 시대의 브랜딩을 위해서는 진심을 다해 고객을 관찰하고 이해하면서, 고객의 행동지표를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능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나’다움 또는 ‘D&O’다움을 찾기 위한 방법, 고객가치에 집중하고 과감하게 시도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득하는 것.

꼭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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