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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구미 C4 CR 증설 현장을 가다
2023.10.12


CM단은 김원태 단장을 포함해 총 5명(단장 1명, 건축 1명, 전기 1명, 기계 2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업무경력도 개인성향도 연령도 각기 다른 5명이지만 고객사 및 시공사와 함께 성공적 프로젝트 완수라는 단 하나의 결과물을 내기 위해 각자의 파트에서 조화롭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업무 수행 간 지시, 지적 보다는 ‘업무 공유’, ‘함께 해야 하는 당위성’을 강조하며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함으로써 CM단이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고 있습니다.


김학중 책임은 긍정적인 관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공사를 시작했을 때부터 현재까지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말합니다. 난관에 부딪혔을 때 주저하지 않고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것도 긍정적인 관계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업무에 대한 선배들의 다양한 피드백에 본인만의 재해석을 더해 업무적으로 상당한 발전을 이룬 그는 직원 간 서로 협력하는 현장 분위기가 최고의 자랑거리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2개의 프로젝트가 남아있다고 하는데요, 준공 때까지 현장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그리고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상환 책임은 업무에 있어 사람들과의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단합심’을 현장의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특정한 목표가 생기면 단합된 힘으로 슬기롭게 달성해 나가는 조직, 이해심과 배려가 넘치는 조직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최적의 CR(클린룸)을 구성해 건축공사CM으로서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연 책임 역시 직원들 사이의 깊은 유대감에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깊은 유대감을 기반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지다 보니 특별한 부정이슈 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직원뿐만 아니라 발주처와 시공사와도 원만하게 지내고 있다네요. 그의 회사생활 신조는 바로 ‘초심’인데요, 현장에 처음 왔을 때의 다짐을 상기하고 프로젝트가 마무리될 때까지 긴장 늦추지 않고 원칙대로, 기본에 충실히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상원 책임은 리모델링 현장의 특수성으로 인해 설계변경 등 변수가 많은 것이 애로사항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관계사와의 적극적인 소통밖에 없었는데요, 현장의 긍정적인 분위기와 관계사 간 친밀한 관계 덕분에 서로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적극 협의하며 잘 극복해 냈다고 합니다. 그는 마지막까지 안전한 현장으로 마무리해 고객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것을 다짐하며, 개인적으로는 ‘사업비 내 정산’을 달성하는 게 그의 가장 큰 목표라고 합니다.

건설사업관리를 총괄하는 CM단으로서, 현장의 중재자로서 역할에 충실하며 각종 애로사항을 슬기롭게 극복해 내고 있습니다.
고객사 동향, 회사 전체적인 운영방향 및 주요 추진사항에 대해 김원태 단장은 매주 브리핑 형식으로 간략히 정리해 구성원들과 함께 공유하며 모든 구성원이 업무 주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LG이노텍의 경우, 그간 연속적인 건설 프로젝트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건설조직을 따로 두지 않았고 통합관리 사유로 시설, 예산 및 구매 담당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원활한 업무소통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이에 CM단은 관계부서와 주기적으로 여러 소통방법 및 출장을 통해 공사진행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을 직접 공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CM이 현장 업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제안하는 중재자 역할을 하다 보니 사람 간의 스트레스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단장의 입장, 구성원의 입장이 각각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티타임을 통해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는다고 하는데요, 특히 의례적인 회의문화를 벗어나 야외에서 ‘워킹(Walking)회의를 자주 갖고 서로의 업무를 리마인드하고 있다고 합니다. 업무 외적으로는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원 간 오해가 생기거나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상호 간 개인 사생활을 잘 지켜주는 것! 이것이 CM단만의 즐겁게 일하는 방식이라고 말합니다.

김학중 책임 | “프로젝트 오너의 입장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일을 하며 즐거움을 찾고 있습니다. 주인의식을 갖고 프로젝트를 바라보면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라는 것이 분명히 보이는데, 이것이 곧 고객사의 니즈라고 생각합니다. 이 니즈를 능동적으로 파악해 업무를 추진하며 성취감을 얻는 것이 즐겁게 일하는 노하우인 것 같습니다”

최상환 책임 | “적극적인 소통과 함께 항상 상대방을 먼저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런 태도로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어느새 즐겁게 일하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최연 책임 | “긍정적인 마인드를 기본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을 빠르게 캐치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즐겁게 일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가벼운 운동을 통해 빨리 털어내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조상원 책임 |  “‘내가 한발 더 뛰고 더 양보하자’라는 마음을 먹으면 오히려 제가 일하기가 편하더라구요.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가족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가족을 배려한다는 생각으로 노력하다 보니 더 즐겁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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