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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휘날리는 화담숲으로 ‘봄맞이’ 가요!
2023.04.10

 

반갑다! 화담숲”

겨우내 꽁꽁 얼었던 땅을 뚫고 고개를 내민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살랑거리는 걸 보니 완연한 봄이 왔음을 체감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봄꽃 명소인 화담숲도 긴 겨울잠을 마치고 지난달 31일 개원, 계묘년 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화담숲은 개원과 동시에 4월 30일까지 ‘봄 수선화 축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봄의 시작을 가장 먼저 알리는 봄꽃 축제인 만큼 벌써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줄지어 방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선화 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봄맞이에 나선 화담숲! 지난 겨울이 유난히 추웠던 만큼 개원 소식이 더욱 반갑게 느껴지네요.

 

“4월에 오롯이 즐기는 봄 수선화 축제”

이번 ‘봄 수선화 축제’에서는 10만 송이 이상의 샛노란 수선화를 비롯해 진달래, 산수유, 복수초, 풍년화 등 각양각색의 봄꽃들을 마주할 수 있고 특히, 자작나무 숲에서는 수선화와 2,000여 그루의 하얀 자작나무가 한데 어우러진 풍경을 한 눈에 담아볼 수 있는데 오직 이곳 화담숲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입니다.

약 5.2km의 화담숲 산책로를 걷는 데에는 2시간 가량이면 충분한데요, 봄바람과 함께 산책로를 거닐며 활짝 핀 꽃들로 눈이 한 번 즐겁고, 향긋한 꽃내음에 코가 또 한번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걷는 게 부담될 경우 모노레일(현장 발권)을 타고 화담숲의 경치를 즐길 수도 있어요.

 

화담숲 탐매원(Plum Garden)

 

‘약속의 다리’도 화담숲을 대표하는 포토존입니다. 하트 조형물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기는 것도 하나의 필수 코스라고 합니다. 다리에는 이 곳에 방문한 연인들이 채워 놓은 자물쇠가 달려있고 그 끝에 열쇠를 넣어두는 보관함이 있으니 연인과 함께 온다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눈으로만 담는 건 선택, 카메라를 켜는 건 필수! 화담숲에선 셔터를 누를 때마다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다고 하죠? 산책로 각 거점마다 ‘인생 네 컷’ 촬영을 미션삼아 둘러보는 것도 하나의 관람포인트가 될 수 있겠습니다. 다만 다른 관람객들을 위해 삼각대 사용은 금하고 있으니 이점 꼭 기억해 주세요.

화담숲에서는 봄을 대표하는 테마원을 찾아보는 스탬프 투어와 정원사와 함께 다양한 식물들을 알아보는 생태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혼자보단 둘이, 둘보다는 온 가족이 함께 봄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화담숲 약속의 다리

 

풍성한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봄 수선화 축제와 연계해 곤지암리조트에서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먼저 버스킹 밴드가 선보이는 ‘곤지암 뮤직 페스타’ 공연은 4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포레스트릿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인데요, 리조트 이용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다고 합니다.

 

포레스트릿 야외무대

 

생태하천의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는 ‘자연아 놀자’, 각종 식재료를 이용해 피자를 만들어보는 ‘요리야 놀자’, 숲을 지키는 어린이 보안관 컨셉의 체험활동인 ‘키즈 포레스트 레인저’를 통해 아이들이 몸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습니다.

꽃구경에, 공연에, 체험까지! 말 그대로 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요, 임직원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해 가족과 함께 봄맞이 여행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키즈 포레스트 레인저’ 프로그램

 

아는 만큼 보인다! 화담숲 봄꽃 Preview”

 

 

화담숲은 계절마다 저마다의 매력을 갖고 있어 어느 시기에 와도 100% 만족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자랑인데요, 계절마다 한 번씩 와서 정취를 비교감상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다면 먼저, 강인한 생명력과 희망을 상징하는 봄꽃들과 함께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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