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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사원대표를 만나다 2편(레저사업부)
2022.07.08
객실팀 문혜영 선임

지난 1편에 이어 이번엔 레저사업부의 전사 사원 대표 세 분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전사 사원 대표는 임기동안 사우들의 고충을 전하고 제도 개선 및 조직문화의 변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우리 회사의 총 6명의 전사 사원대표 중 레저사업부의 전사 사원대표 3명의 각오를 들어보았습니다!

 

Q. 사원대표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문혜영 선임  이전 선배들이 사원대표로 활동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어렵고 힘든 업무이지만 임기를 보내며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면서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선배들의 임기가 종료되면서 팀장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생각지도 못하게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이 아니라면 또 언제 기회를 가질 수 있을지 쉽게 가질 수 없는 기회였기에 사원대표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우현수 책임  노사가 상생하고 화합 하려면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회사와 직원 간 소통 방법의 문제로 인해 오해가 야기되는 부분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원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대변하고 회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직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그 매개자로서의 역할을 제가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에 사원 대표 활동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오민우 책임 전사 사원대표는 레저사업부와 더불어 전사의 직원 그리고 경영진의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저는 우리 사업부가 아닌 다른 사업부는 어떤 곳인지, 또 전사를 대표하여 조직문화 개선을 해 나가야 하는 것은 사업부 사원대표 보다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화담숲에서 근무를 하다 보니 리조트나 GC와는 물리적인 거리도 멀고 업무가 거의 겹치지 않아 같은 사업부 내의 다른 직원들과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원대표 활동을 하며 타 부서의 직원들과 교류하는 기회도 생겼고 서로의 업무와 고충 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원대표 활동을 하면서 조직과 사업부를 대표하고 조직문화를 긍정적으로 바꾸어 가는 활동을 하는데 보람을 느꼈습니다.

 

시설공사팀 우현수 책임

Q. 사원대표 임기 동안의 활동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문혜영 선임  사원대표 임기 기간이 코로나 시기와  맞물려 초반에 활동에 제약이 많았습니다. 많은 변화가 있었던 시기인 만큼 하반기에는 조금 더 많은 의견들을 듣고 개선 방향성을 찾을 수 있도록 다른 사원대표 분들과 함께 노력하고자 합니다.

우현수 책임 전화, 메일 카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하겠습니다. 부담 없이 찾아와 주세요. 또한 여건이 허락 하는 대로 자주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러 나가겠습니다.

오민우 책임  올해가 3년차인 마지막 활동입니다. 가장 성과가 있었던 것은 LG way 서베이 응답률이 높아진 것입니다. 레저사업 특성상 현장 업무로 인해 늘 응답률이 저조한 편이었는데, ‘20년 69%에서 ‘22년 90%까지 다른 사원대표 분들과 지속적으로 참여를 독려한 결과 구성원들이 더 많이 응답하며 조직에 대해 생각해 보고 조직문화 개선에 참여하게 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참여가 더 활발히 정착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노력하겠습니다.

 

화담숲팀 오민우 책임

Q. 사우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문혜영 선임 사원대표가 되어 이전보다 더 변화하는 모습도 많이 지켜봐주시고 사우 여러분도 사원대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우현수 선임 사우 여러분들의 권익 및 공공의 발전을 위해 제가 부딪친 한계에서 한 발 더 딛는 시도를 하는 사원대표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오민우 책임  우리 D&O는 다른 어느 곳 보다도 사람 그리고 상호 간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이 내부에서 업무를 하며 활기차지 않거나 불만족스러우면 이는 곧 우리가 대면하는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사원 대표들의 역할 중 직원들 고충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경영진의 생각과 방향을 구성원들에게 잘 전달하는 가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활동 마지막 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더욱 더 귀를 열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레저사업부 전사 사원대표 세 분의 말씀을 들어보았습니다.

사우 여러분의 의견과 생각,

그리고 고충까지 귀담아 듣고자 언제나 노력하는 사원대표 분들을 힘껏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2년 하반기도 사원대표를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는 D&O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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